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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실/열방 기도운동

DAY 21 예수를 찾는 이맘

광주지부 2014. 7. 18. 07:27

Day 21 2014년 7월 18일 금요일 / 중앙아시아
얼마 뒤 그는 복음의 능력과 맞닥뜨리게 되었다

예수를 찾는 이맘
카이라트는 이제 목표가 분명하다. 예수를 만난 이후 그는 이제 자신이 죽었음을 인정했다. 그리고 몇 년이 지난 뒤부터 각 마을을 돌아다니며, 예수는 단지 예언자가 아니라 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지역 사람들에게 알리기 시작했다.
진정한 진리를 찾기 위한 여정은 실망감에서 시작되었다. 이슬람 사제(이맘)로서 메카를 향해 걸어가던 그는 신분증 없이는 지나갈 수 없다는 이유로 터키 국경 지대에서 저지당했다. 낙심한 그는 무거운 발걸음으로 돌아왔는데, 바로 그때 예수를 따르는 어느 그리스도인을 만나게 되었다.

하나님의 권능을 대면하다
확신에 찬 사회주의자이자 지식인이었던 크즐바이는 더 이상 영적인 소망 없이 살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이슬람의 이맘과 교사가 되었고, 사회 여러 곳에서 칭송과 존경을 받았다. 소련이 무너진 이후 크즐바이의 자녀와 아내는 새로 형성된 기독교 공동체
에 참여했다. 크즐바이는 이를 문제 삼지 않았다. 그역시 종교의 자유를 옹호했기 때문이다.
얼마 뒤 그는 복음의 능력과 맞닥뜨리게 되었다. 그는 자신의 눈앞에서 한 여성이 병 고침 받는 것을 보았다. 자신은 병자를 고치기는커녕 고통받는 사람을 도울 수도 없는데 말이다. 결국 그는 지체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예수께 드렸다. 그리고 성경을 공부
하기 시작하면서 그의 확신은 더욱 강해졌고, ‘영향력 있는’ 변론가가 되었다.
결국 경찰은 그를 6개월 동안 자택 연금시켰다. 그런데 오히려 이를 통해 크즐바이는 자신의 간증을 기록하고 이를 출간할 시간과 안정을 얻을 수 있었다. 그가 어떻게 믿음을 얻게 되었는지 그의 삶과 간증을 통해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볼 수 있도록 말이다.

기도 제목
오늘도 전 세계 이맘들은 금요기도 이후에 이어질 설교를 준비하고 있다. 함께 기도하자.
• 사회에 영향을 끼치는 이슬람의 영적 지도자들의 눈이 진리를 향해 열리도록 기도하자(딤전 2:1-4).
• 금요일인 오늘, 중앙아시아의 모스크를 찾는 세속적인 무슬림과 종교적인 무슬림들 모두 영적으로 깨어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카이라트와 크즐바이의 간증서를 많은 사람이 접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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