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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7_리빙스턴의 말라위? 마돈나의 말라위?

광주지부 2013. 7. 15. 11:57

2013년 7월 15일_남부 아프리카

리빙스턴 박사의 헌신으로 변화되었던 이곳, 오늘날에도 다시 변화의 바람이 불까?


아프리카 남부, 잠비아 동편에 있는 세계 최고 빈국. 끝없는 기아와 질병으로 허덕이는 나라.

최근 이곳 말라위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렸다.

팝스타 마돈나가 보육 프로젝트인 ‘레이징 말라위’(Raising Malawi)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말라위는 상당히 아름답고 사람들도 친절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이곳의 공원과 보호 구역, 등산, 고원 트레킹에 흠뻑 빠진 이들이 많다.

말라위는 다양한 종족이 함께 거주하고 다채로운 역사를 지닌 멋진 곳이기도 하다.

잔지바르 술탄을 대표했던 통치자 줌베족과 모잠비크 출신인 야오족 등이

말라위로 유입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생활고/

하지만 말라위 사람들의 생활은 여전히 힘겹다.

평균 예상 수명은 52세 정도고, 더 나은 미래에 대한 소망이 별로 없다.

또한 가족 중심적인 사람들이라 가족 관계에 관한 관습이 발달되어 있다.

주로 곡물과 담배, 차, 사탕수수를 재배하는 농업에 많이 종사하지만,

농사가 쉽지 않아 어린이들도 힘든 노동에 투입된다.


/리빙스턴 선교사/

말라위 땅에 무슬림이 처음으로 발을 디딘 때는 약 500년 전으로,

리빙스턴 박사 등 여러 기독교 선교사가 들어올 즈음에는 이미 이슬람이 기선을 잡은 상태였다.

오늘날 기독교의 영향력에도 불구하고 말라위 사람들의 일상에는

정령숭배, 조상신 숭배, 흑마술, 비밀결사단 등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원유 판매로 자금이 풍성한 무슬림 단체들이 이 지역의 땅을 사서 이슬람을 퍼뜨리는 일을

하고 있으며, 모스크와 이슬람 센터가 전국 여기저기에 건립되고 있다.

이 지역을 남부 아프리카 전체에 이슬람을 퍼뜨릴 전초기지로 바라본 무슬림 선교사들은

이곳에서 전략적 사역을 감행하고 있다.



/기도 제목/

• 말라위 사람들이 정보를 얻는 최고의 방법은 라디오 청취다.

  공영 방송인 MBC가 국가 최고의 방송이며, 텔레비전은 1999년에 최초로 소개되었다.

  기독교 프로그램이 제작되도록 기도하자.

• 이 지역에 복음의 문을 열 수 있는 실질적 사역이 시작되도록 기도하자.

  몇몇 의료 선교를 통해, 물이 귀한 이곳에 깨끗한 수도 시설이 완성되기도 했다.

  이런 사역이야말로 효과가 분명하다.

• 무슬림 일색인 야오족 안에 믿음과 사랑의 교회 공동체가 시작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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