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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실/열방 기도운동

Day12_닫힌 문을 열고 한계를 넘어

광주지부 2013. 7. 20. 12:13

2013년 7월 20일_선교지 현황 보고


복음을 거부하기는커녕 들어 보지도 못한 무슬림이 많다


소말리아 선교사인 닉 립킨(Nik Ripkin)의 책《하나님의 광기》(The Insanity of God)를 보면,

무슬림 출신의 그리스도인 프라마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리스도인이 되기 전 프라마나는 자기 삶이 매우 황폐하다는 회의감에 빠졌다.

그래서 이슬람 지도자인 이맘의 조언을 따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식을 시작했다.

사흘째 되던 날, 어떤 음성이 들려왔다. “예수를 찾아라. 복음을 들어라!”

복음이 금지된 무슬림 국가였기 때문에 프라마나는 예수님에 대해 한 번도 들어 본 적이 없었다.

음성을 듣던 그 순간에도 예수란 이름을 무슨 열매나 바위, 혹은 나무의 명칭으로 생각할 정도였다.

계속해서 음성은 예수님을 찾을 방법을 구체적으로 지시해 주었다.

프라마나는 그 음성을 따라 밤새 걸어서, 전혀 가 보지 못한 어느 도시에 이르렀다.

마침내 프라마나는 2,400만 명이나 되는 종족 가운데 단 3명뿐인 그리스도인 중에 한 사람이

사는 집에 도착했다. 그 사람은 프라마나에게 복음을 나누었고,

바로 그날 프라마나는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월드 워치 리스트> 책자에 따르면,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박해가 가장 심한 10개 국가 중에서

9개가 무슬림 국가다. 몇몇 나라는 예수님에 대해 들어 볼 기회조차 차단된다.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롬 10:13-14). 놀랍게도 성령님이 직접 일하고 계신다.

프라마나에게 하셨듯이, 기적적인 방법으로 무슬림들에게 다가가고 계신다.

하지만 그들에게 여전히 필요한 것은 직접 예수님에 대해 듣고, 성경을 접하며,

그리스도인들의 삶을 지켜볼 수 있는 자유다. 복음을 들을 기회마저 차단하는 이슬람 정부와

이슬람 단체들의 규제가 하루빨리 철폐되어야 한다.


매년 약 176,000명의 그리스도인이 순교를 당한다


/기도 제목/

• 예수님에 대해 들어 볼 수도 없다는 것을 상상할 수 있는가? 복음을 들을 기회도 없다면, 수백만 명의 무슬림이 어떻게 구원을 받을 수 있겠는가? 이들에게도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 부르짖자.

• 무슬림 국가들이 복음에 문이 열리도록 기도하자. 정부의 규제와 사회적 압력이 사라지도록 기도하자. 무슬림들도 성경을 접할 기회가 많아져서, 자기 언어로 말씀을 읽게 되도록 기도하자.

• 무슬림 국가에서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힘을 주셔서, 고향을 떠나지 않고 자기 자리를 굳건히 지키도록 기도하자(마 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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