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WAM GWANG JU

Day 10 아파르 족을 위한 새로운 소망 본문

선교실/열방 기도운동

Day 10 아파르 족을 위한 새로운 소망

광주지부 2014. 7. 7. 07:06
Day 10 2014년 7월 7일 월요일 / 동아프리카
호전적이고 자부심 강한 아파르 종족

아파르 족을 위한 새로운 소망

예전에 동아프리카의 아파르 족을 위해 기도했던 것을 기억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그곳에서 온 소식과 간증을 들으며 여러분의 기도 운동에 힘을 얻기 바란다. 하나님이 그들 안에서 역사하고 계신다(요일 5:14).
전통적으로 아파르 족이 거주하는 지역은 아프리카의 뿔이라 불리는 에티오피아 저지대와 에리트레아, 지부티의 해안 지역으로 세계에서 최고로 더운 지역 중 하나다. 250만 명의 아파르 종족 가운데 전통 방식으로 낙타와 염소를 기르는 이들은 소수일 뿐이다. 대다수는 번듯한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떠나갔다.
아파르 족은 자부심이 매우 강한 종족이었다. 어느 누구에게도 정복당한 적이 없었고, 그들의 뛰어난 전투 정신은 모든 이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오늘날 이들은 자신들이 거주하고 있는 세 나라의 정치계를 지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반면 시골에 거주하거나 도시 빈민가에 거주하는 아파르 족들은 소망없는 극심한 빈곤 속에서 체념한 채 살아가고 있다.
아파르 족은 수 세기 동안 ‘무슬림’으로 살아왔지만, 정령을 숭배하는 전통 신앙이 일상생활을 지배하고 있다. 악한 영에 대한 두려움이 늘 그들을 떠나지 않는다. 아파르 족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두려운 심판자일 뿐이며, 매우 먼 존재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외국인 선교사들이 이들을 대상으로 사역하며 성경을 번역했지만,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다. 그런데 지난 4년 동안 하나님이 새로운 장을 여셨다. 몇몇 아파르 사람들이 자기 민족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라는 부르심에 순종하기 시작한 것이다. 하나님이 이들의 순종에 복을 주셔서, 아파르 족 안에 믿음의 공동체들이 생겨났다. 아파르 족 그리스도인들은 비록 박해를 당하고 있기는 하지만, 믿음으로 강하게 서 있다.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한 소망을 포기하는 것을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

기도 제목
아파르 그리스도인들이 기도로 함께해 달라는 요청을 보내왔다. 특히 다음을 위해 기도해 주길 원한다.
• 새로 그리스도인이 된 아파르 사람들이 새롭게 발견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용기와 온전한 인격을 주시도록
• 접근하기 어려운 아파르 여성들에게 복음의 문이 열리도록
• 오디오 판 성경의 보급을 위해서. 특히 문맹자들에게 필요한 휴대폰 성경을 위해(소형 SD카드)

'선교실 > 열방 기도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Day11 방치된 아이들  (0) 2014.07.08
Day 09 가족 구조에 관하여  (0) 2014.07.06
Day 08 미국 무슬림의 안도감  (0) 2014.07.05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