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전 체 보 기 (228)
YWAM GWANG JU
지난 3월부터 시작한 광주18기 야간BEDTS가 6개월간의 훈련기간을 잘 마치고 이날 13명의 학생이 수료하였습니다. TistoryM에서 작성됨
16주차 전도강의를 듣고 붕어빵장로님(박복남)과 함께 양산동에서 전도하였습니다. TistoryM에서 작성됨
mp를 기다리는 모든 분들에게 알려드립니다. 이번 학교는 학교 사정상 내년 상반기로 연기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mp를 기다리는 모든 분들에게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늘 주안에서 평안하시고, 성령의 열매가 풍성하게 영그는 가을이 되길 소망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Day 30 2014년 7월 27일 일요일 / 세계 개발 공사로 인해 성지순례 비자 발급률이 37% 줄어들다 아라파트의 날 아이세는 소망한다. “오늘 내 죄는 다 용서받을 것이다. 오늘은 순례하기 참 좋은 날이고, 내 신앙도 완전해지는 날이다.” 아이세는 앞으로 해야 할 일을 마음속에 되새긴다. 그는 이제 메카 외곽에 있는 천막으로 옮겨, 자비의 산기슭에 있는 아라파트 골짜기에서 열릴 의식을 준비할 것이다. 무함마드가 그곳을 방문하여 마지막 설교를 했다고 한다. 아이세는 오후 내내 아라파트 골짜기에 남아 기도하면서 자신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돌아볼 예정이다. 그는 무함마드가 알라신께 아라파트를 딛는 순례자들의 죄를 용서해 주시도록 빌었다고 믿는다. 알라께서 그 기도를 들어주시는 것이 아이세의 소망이다...
Day 29 2014년 7월 26일 토요일 / 서아프리카 전체 여성 중 1/13이 출산 중 사망하는 나라 카메룬 무슬림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 사역 하마두는 무슬림 가정 출신이지만, 가끔 친척들을 데리고 기독 진료소를 찾는다. 카메룬 북쪽에 위치한 진료소 덕에 가족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큰 도움을 얻었다. 말기 질병으로 소생할 가망이 없는 삼촌을 간호사들이 세심하게 살펴 주는 것을 직접 보았고, 형이 진료소에 있는 HIV 상담센터에서 많은 도움을 얻는 것을 보았다. 그곳 사람들은 형의 말을 잘 들어주고 잘 돌봐 주었다. 하마두는 간호사들이 일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고, 그리스도인들이 왜 시간을 들여 타 종교 사람들을 돌보는지 의아해했다. 그는 자주 진료소를 방문했고, 원목의 설교도 듣고 를 보기도 했다. 이..
Day 28 2014년 7월 25일 금요일 / 서남아시아 모굴 왕조(1526년-1858년)가 이슬람교를 들여 오다 방글라데시의 일상생활 참기 어려울 만큼 몹시 후덥지근하다. 작은 마을 위로 심상치 않은 구름 떼가 하늘 가득 몰려 온다. 곧 몬순 우기가 다가올 것이다. 길 위에는 소형 트럭과 릭샤, 자전거, 오토바이, 손수레의 행렬이 쉼 없이 경적을 울리며 흘러간다. 그 행렬 사이로 개와 염소와 소…, 그리고 사람들이 함께 뒤섞여 있다. 다들 폭풍이 몰려오기 전에 도착하려고 서둘러 간다. 길가의 가게와 노점상에는 온갖 종류의 예술품이 음식과 뒤엉켜 진열되어 있다. 디젤 냄새, 향료와 튀긴 음식의 향, 가끔 무더기로 쌓아 놓은 쓰레기 악취가 코를 가득 채운다. 게다가 하루에 다섯 번씩 기도 시간을 알리는 무..
Day 27 2014년 7월 24일 목요일 / 북아프리카 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하기로 손꼽히는 나라 수단 진흙으로 회복되는 시력과 믿음 2013년 8월, 수단에는 3주 이상 내린 비로 홍수가 발생하여 50명이 사망하고 30만 명이 수해를 입었다. 수도 카르툼에 있던 53,000개의 임시 화장실이 무너졌다. 진흙으로 지은 집도 무너지고, 콘크리트로 지은 건물도 무너졌다. 지난 25년 중에 최악의 홍수였다. 이렇듯 작년의 참사에도 불구하고, 북부 수단에서는 수백여 선교단체와 사역자들을 조사한 뒤 현금과 소유물과 자동차를 몰수하고 추방해 버렸다. 다르푸르, 누바 산맥, 동부 수단, 블루 나일 주에 이어 현재는 카르툼에서까지 천만 이상의 수단인이 끔찍한 박 해와 고난과 전쟁과 집단 학살과 가뭄과 기근을 겪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