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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05 바레일리의 무슬림을 위한 기도 본문

선교실/열방 기도운동

Day 05 바레일리의 무슬림을 위한 기도

광주지부 2014. 7. 2. 07:13
Day 05 2014년 7월 2일 수요일 / 인도
- 인도에서 50번째로 큰 도시 바레일리


바레일리의 무슬림을 위한 기도
바레일리 대학은 1837년에 설립되었고, “지혜, 정의, 용기, 활기, 인류, 섬김, 책임, 협력, 성공”을 건학 이념으로 삼고 있다. 상당히 거창한 내용이다. 과연 졸업생들이 그 내용을 다 알고 있는지 의문스러울 정도다. 바레일리는 인도 북부의 우타프라데시 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다(뉴델리와 럭나우 사이). 갠지스 평원 저지를 관통하여 흐르는 일곱 개의강 덕분에 땅이 비옥하지만, 홍수는 나지 않는다.
바레일리는 북인도에서 가장 발전한 지역 중 하나로 젊은이들과 산업이 몰려드는 곳이기도 하다. 바레일리 대학은 학생 수는 많으나 상대적으로 등록금이 비싸서 그 비용을 감당할 무슬림들은 많지 않다. 많은 무슬림들이 소규모 자영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대부분 빈곤하며, 중산층에 해당하는 무슬림은 극소수다.
바레일리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우르두 시인, 와심 바렐비(Waseem Barelvi)가 출생한 곳이며, 교육의 중심지다. 이곳의 식자율은 전국 평균인 60%보다 높은 80%로, 그중 남성은 88%, 여성은 65%다.
공동체 간의 분쟁
일부 통계를 보면 바레일리의 무슬림 인구는 35%이며, 도심지 거주 비율은 더 높다. 빠른 인구 증가로 인해 도시 변두리 지역에는 무슬림과 힌두인 구역이 형성되어, 두 집단 사이에 인종적 격리가 일어나게 되었다. 공동체 간 분쟁은 힌두인과 무슬림 사이뿐만 아니라 무슬림 내 다양한 신학 집단 안에서도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
바레일리의 무슬림을 대상으로 사역하는 기독교 사역자들은 손에 꼽을 정도지만, 최근 그리스도를믿겠다는 믿음을 보인 사람들이 있다. 또한 드러나지 않은 그리스도인들과 진리를 찾으려 애쓰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면, 교회 성장을 향한 변화가 임박한 것 같다.

기도 제목
바레일리의 기독교 사역자들이 요청한 기도 제목이다.
• 대학 사역이 성장하도록. 그리고 학생들과 교수들에게 복음을 전할 일꾼이 늘어나도록
• 교회 개척과 제자 훈련을 강화할 자료와 훈련 프로그램이 많이 개발되도록
• 이제 막 예수를 믿은 새신자들을 보호하고 양육할 목회자가 더 많이 일어나도록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더 많이 신뢰하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을 능히 감당할 수 있음을 믿으라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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