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선교실 (88)
YWAM GWANG JU
2013년 7월 14일_ 미전도 종족 바자우족은 말레이시아령 보르네오 섬 최북단에 있는 사바 주 서부 해안에 살고 있으며,인구는 약 65,000명이다. 외부인들은 이들을 ‘바자우’라고 부르지만,종족 내부에서는 ‘사마’라고 부른다. 이들의 언어는 필리핀과 사바 주 동부 해안,인도네시아의 술라웨시 지역에서 사용하는 사마-바자우어 계통이다. /종족 정체성/ 서부 해안의 바자우족은 원래 바다를 중심으로 배 위에서 생활했다.그러나 현재는 대부분 논밭을 경작하는 농경 생활을 받아들였다.또한 가축을 기르고 말을 사육하기 때문에 ‘동쪽의 카우보이’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바자우족은 말을 타고 행진하는 멋진 전통이 있는데, 말과 기수 모두 화려한 옷을 입고 행사를 진행한다. 이들은 민족의 문화, 언어에 큰 자부심을 지니고..
2013년 7월 13일_남아시아 실헤티(Sylheti)족의 이슬람 신앙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두 가지 있다.하나는 과거의 것이고, 다른 하나는 현재의 것이다. /과거/ 800여 년 전, 어느 무슬림 성인이 360명의 제자를 거느리고 실헤트로 왔다.당시 그곳은 실헤티족의 주요 도시였는데, 현재 실헤티족은 방글라데시 북동 지역에서이웃 나라 인도에까지 널리 분포해 있다. 실헤티 무슬림은 그 지역을 다스리는 힌두 왕을 정복했다.그 왕은 마술을 할 줄 알았다고 한다. 이후 수 세기 동안 이슬람은 실헤트에서 다른 벵갈 지역으로널리 확산되었다. 그런데 그 신앙이 점차 무슬림 성인과 제자들의 무덤과 연관된 주술 의식으로바뀌면서, 신비적인 마술 행위까지 하게 되었다.이제는 실헤티 무슬림들이 목요일 밤마다 무덤을 찾아..
2013년 7월 12일_ 북아프리카 알제리 북부 카빌리의 거대한 산기슭에 있는 외딴 마을에 요셉이라는 소년이 살고 있었다.아이는 학교에서 매일 이슬람에 대해 배우고 아랍어로 된 꾸란을 공부했다.아버지가 예수님을 믿게 된 이후에도 요셉은 예수님에 관해 그다지 많은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중노동을 하는 아버지는 시간에 쫓겨 아이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줄 수가 없었던 것이다. 학교에서는 이슬람을 가르치는데 집에서는 아버지가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에 관해서만 이야기하니,요셉의 머릿속은 복잡하기 이를 데 없었다. 둘 중에 도대체 어느 쪽이 맞는 길인지 무척이나 궁금했고,그 길이 자신을 살아있는 하나님께로 인도해 주기만을 바랐다. 기회가 찾아오다 어느 여름날, 집에서 50km 떨어진 교회에서 어린이 캠프를 연다는 소식이..
2013년 7월 11일_ 복음 전파 기술 유럽은 지금 영적 추수의 계절이 무르익고 있다!그리스 인구 1,100만 명 가운데 난민의 수는 대략 100만 명인데,대부분이 예배의 자유가 허용 되지 않는 무슬림 국가 출신이다.멀리 고향을 떠나온 난민들은 위협과 파괴를 일삼는 이슬람에 크게 실망한 나머지복음에 대해서 매우 많이 열려 있다. 2012년 7월, 말뿐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난민을 돕고자 했던 몇몇 그리스도인이 아테네로 향했다.이들은 지역 교회와 함께 음식과 구급약품, 여러 언어로 된 성경과 기독교 책자들을 난민들에게나누어 주었다. 그리고 휴대폰에 사용할 수 있는 2GB 마이크로 SD카드도 함께 주었다. 이 카드에는 6개 언어로 된 영화와 오디오 성경, 찬양, 문화별 상황에 맞는 간증이 들어 있다.난민 중..
2013년 7월 10일_ 사역의 열쇠 새해 다짐을 하며 큰 목표를 세워 본 적이 있는가? 하지만 이내 작심삼일이 되고 만 경험은? 1800년대가 저물어 가던 무렵, 대학 캠퍼스와 학생 회의장에서 큰 소리로 울려 퍼진 구호가 있었다.“우리 세대에 전 세계를 복음화하자!”1900년대 말에도 이와 비슷한 선포가 있었다.“2000년까지 세계 모든 민족,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자!” 그러나 막대한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복음의 대사명은 1900년에도 2000년에도 완수되지 못했다.전문가들의 추산을 따르면, 1900년대에는 약 9억의 인구가 그리스도를 알지 못했고 기독교나 복음을들어 보지 못했다. 2000년까지는 그 두 배인 18억의 인구가 복음을 듣지 못했다.그리고 현재 그 수는 20억을 넘는데, 대부분 무슬림..
2013년 7월 9일_ 아랍권 혁명은 엄청난 반향으로 시작되었다.튀니지에서 이집트와 리비아까지 번져 나갔고, 그것은 이내 ‘아랍의 봄’으로 알려졌다.지금이야말로 아랍 세계가 독재와 부패 정부를 떨치고 일어나 동유럽처럼 거대한 ‘자유세계’의꿈을 이룰 때가 된 것일까? 희망의 물결이 온 거리를 휩쓸었다. 그러나 2년이 지나자 희망의 강이 모두 말라 버렸고, 불안과 공포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말았다.평화와 발전, 구태의연한 정치의 추방으로 오랜 억압이 풀어질 줄 알았는데, 도리어 더 위태해지고 말았다.나라 안의 젊은 혁명가들은 이렇게 묻는다. ‘누가 우리의 혁명을 앗아갔는가?’그리고 나라 밖 뉴스에서는 이렇게 묻는다. ‘아랍의 봄은 이제 아랍의 겨울이 되었는가?’ 부패한 정부를 갈아엎으려는 열망으로 하나가 되..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_역대하 7장 14절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운동의 역사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운동은 1992년 중동 지역의 그리스도인 지도자 모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지도자들은 무슬림 세계를 위한 기도에 더 많은 그리스도인을 동참시키는 일이 하나님의 강력한 부르심임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월력을 따르는 이슬람의 라마단 금식월과 동일한 기간에 기도 운동을 진행하기로 계획했는데, 그것이 바로 이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운동'입니다. 지난 20년 동안 이 기도 운동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무슬림에 관해 가르치고 복음 전도의 동기를 부여했으며, 상대방을 존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