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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실/열방 기도운동

Day3_난민들의 물결, 유럽의 영적 추수!

광주지부 2013. 7. 11. 10:57

2013년 7월 11일_ 복음 전파 기술


유럽은 지금 영적 추수의 계절이 무르익고 있다!

그리스 인구 1,100만 명 가운데 난민의 수는 대략 100만 명인데,

대부분이 예배의 자유가 허용 되지 않는 무슬림 국가 출신이다.

멀리 고향을 떠나온 난민들은 위협과 파괴를 일삼는 이슬람에 크게 실망한 나머지

복음에 대해서 매우 많이 열려 있다.


2012년 7월, 말뿐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난민을 돕고자 했던 몇몇 그리스도인이 아테네로 향했다.

이들은 지역 교회와 함께 음식과 구급약품, 여러 언어로 된 성경과 기독교 책자들을 난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리고 휴대폰에 사용할 수 있는 2GB 마이크로 SD카드도 함께 주었다.

이 카드에는 6개 언어로 된 <예수> 영화와 오디오 성경, 찬양, 문화별 상황에 맞는 간증이 들어 있다.

난민 중에는 휴대폰을 소지한 이들이 많은데, 주변 고향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도 마음껏 성경을

읽을 수 있다. 또한 이들은 이 휴대폰을 소지한 채 유럽 중부까지 들어가 생활하고 있다.


/진정한 평화와 안식/

아미르는 어릴 시절에 부모님과 함께 이란으로 피난을 갔다.

십대 시절, 인터넷에 접속해 영어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인터넷 채팅방에서 만난 그리스도인들이 들려준

예수님 이야기와 그들의 기도에 큰 감동을 받았다. 이후 어른이 된 아미르는 자기 아들의 출생증명서에

‘난민 유아’라는 도장이 찍히는 것을 보면서, 이제는 한곳에 정착해 평화롭고 자유롭게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러던 중 아테네에 머물게 되었는데, 거기에서 그리스도인들을 만나

예수님을 영접했다. 무슬림 출신 난민인 아미르는 피난 생활을 통해 진정한 평화와 안식을 주시는

피난처를 만나게 된 것이다.



/기도 제목/

  • 난민 생활을 하는 수많은 무슬림들이 진정한 생명을 찾도록 하나님께 간구하자.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요 14:6).

  • 현지 그리스도인들이 난민들에게 사랑과 존중과 도움을 베풀도록 기도하자.

    “내가...나그네 되었을 때에”(마 25:35).

  • 예수님을 믿게 된 무슬림 난민들이 기꺼이 자신의 신앙을 알리고 주변 무슬림들을 주님께로

    인도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이로써...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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