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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2_무슬림 세계의 도전을 극복하려면 본문

선교실/열방 기도운동

Day2_무슬림 세계의 도전을 극복하려면

광주지부 2013. 7. 10. 11:53

2013년 7월 10일_ 사역의 열쇠


새해 다짐을 하며 큰 목표를 세워 본 적이 있는가? 하지만 이내 작심삼일이 되고 만 경험은?

1800년대가 저물어 가던 무렵, 대학 캠퍼스와 학생 회의장에서 큰 소리로 울려 퍼진 구호가 있었다.

“우리 세대에 전 세계를 복음화하자!”

1900년대 말에도 이와 비슷한 선포가 있었다.

“2000년까지 세계 모든 민족,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자!”


그러나 막대한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복음의 대사명은 1900년에도 2000년에도 완수되지 못했다.

전문가들의 추산을 따르면, 1900년대에는 약 9억의 인구가 그리스도를 알지 못했고 기독교나 복음을

들어 보지 못했다. 2000년까지는 그 두 배인 18억의 인구가 복음을 듣지 못했다.

그리고 현재 그 수는 20억을 넘는데, 대부분 무슬림이다.


복음을 방해하는 원수의 목전에서,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세상을 향해 복음을 전하는 것은

크나큰 도전이다. 실제로 이 도전에 어떻게 직면해야 할까?

우리는 약속을 만들기 위한 도전이 아닌, 약속을 지키기 위한 도전을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위한 두 가지 실제적인 열쇠도 있다.


팀을 이루어야 한다. 개척 선교팀을 만든 그렉 리빙스턴 선교사는 “우리가 가려는 선교지에

관해서는 크게 염려할 필요가 없다. 차라리 누구와 같이 갈 것인가를 염려하라”고 말했다.

아프리카 속담에도 이런 말이 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라. 그러나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인내해야 한다. 지금 여러분은 거대한 기도팀과 함께

무슬림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무슬림 세계는 특별한 기도 없이는 결코 뚫을 수 없는 지역이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무슬림을 위해 기도하되, 꼭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해야 한다.

그렉 리빙스턴 선교사는 무슬림 인구의 5%가 주님께로 돌아오도록 기도한다고 했다.

왜 하필 5%일까? “하나님이 내게 5%를 놓고 기도하는 믿음을 주셨다.

그러니 나는 이를 위해 기도하고, 이룰 때까지 행동할 것이다.”



/기도 제목/

• 무슬림권에서 일하는 선교팀이 서로 사랑하며 사역하도록 기도하자.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 13:35).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요일 4:18).

• 큰 도전에 직면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겸손하고 융통성 있게 사역하고,

  하나님의 계획을 ‘보는 눈과 들을 귀’(고전 2:9-16)가 열리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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