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운동 소개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_역대하 7장 14절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운동의 역사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운동은 1992년 중동 지역의 그리스도인 지도자 모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지도자들은 무슬림 세계를 위한 기도에 더 많은 그리스도인을 동참시키는 일이 하나님의 강력한 부르심임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월력을 따르는 이슬람의 라마단 금식월과 동일한 기간에 기도 운동을 진행하기로 계획했는데, 그것이 바로 이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운동'입니다. 지난 20년 동안 이 기도 운동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무슬림에 관해 가르치고 복음 전도의 동기를 부여했으며, 상대방을 존중하는 사랑의 태도로 복음을 전하도록 장려하는 일을 해왔습니다. 현재 이 기도 책자는 38개 언어로 출간되고 있으며, 수백만의 독자가 기도 운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라마단 기간에 기도하는 이유

 30일 기도운동의 기간이 라마단 기간과 일치하는 이유는, 일 년에 한 번 무슬림들이 금식하며 기도하는 기간에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이 임하도록 간구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다고 라마단 금식월 기간에 기도하는 일이 무슬림의 금식과 기도 방식을 따르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이슬람식 사고와 신학, 종교 방식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30일 기도 운동은 무슬림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 중점을 둡니다. 또한 겸손과 사랑, 존중과 섬김의 자세로 그들을 대하라고 장려합니다.

2013년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운동_ 7월 9일~8월 7일

 올해 22번째 책자 발간을 맞이하는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운동'은 무슬림을 긍정적인 자세로 대하는 것과 이 기도운동을 지속하는데 가치를 둡니다. 매년 광주에서도 10여개가 넘는 교회들이 이 기간에 무슬림을 위해 기도하는 일에 동참하고 있습다. 이 기도 책자를 통해 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무슬림을 위한 기도운동에 참여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올해는 실제적으로 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 기도모임을 갖으려고 합니다. 이 기도모임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열린 기도모임/

일시: 2013년 7월 9일~8월 7일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

장소: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 346-1 신광교회 2층 예수전도단 사무실

대상: 무슬림을 위해 기도하고자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

문의: 010-4900-0458 예수전도단 선교실 손승미 간사